서울교구(교구청장 신혜 정사)는 3월 1일 오후 서울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에서 열린 제79기 졸업 및 임관 축하대법회에 동참해 졸업과 임관을 앞둔 생도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날 법회에는 서울교구청장 신혜 정사, 종무국장 인공 정사,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부교구장 종원 스님 등이 참석했으며, 진각종은 김진성 생도에게 통리원장상을 수여하고 임관을 앞둔 생도들에게 스마트 포인트를 선물했다. 

대전교구(교구청장 의신 정사)도 2월 28일 대전 간호사관학교 호국약천사에서 열린 제63기 졸업 및 임관법회에 동참했다. 법회에는 대전교구청장 의신 정사, 종무국장 정목 정사, 통리원 포교국장 도원 정사 등이 참석해 졸업과 임관을 앞둔 생도들을 축하했으며 진각종은 강어진 생도에게 표창장을, 졸업생들에게는 스마트 포인트를 선물했다. 

대전교구는 이어 3월 2일 청주 공군사관학교 성무호국에서 열린 제71기 졸업기념법회에도 동참해 생도들을 격려했다. 법회에는 교구청장 의신 정사, 종묵구장 정목 정사, 각계심인당 혜심 정사가 동참한 가운데 진각종은 오대환 생도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앞서 경주교구(교구청장 원주 정사)는 2월 22일 영천 삼사관학교 충성호국사에서 열린 제58기 불자생도 졸업·임관 법회에 동참해 임관을 앞둔 생도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혜심인당 주교 도향 정사(군포교 담당), 경주교구 종무국장 용주 정사가 동참했으며, 진각종은 김원빈, 황준태 생도에게 통리원장상을 수여했다.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교구청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부처님 전에서 국가와 민족, 국민을 위해 헌신할 여러분들의 마음을 다지는 서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 부처님과 같은 지혜 충만하고 자비 넘치는 지휘관이 되도록 정진해 달라”며 “주인의 정신으로 지혜를 밝히고 자비로 충만해 있으면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떤 임무를 수행하더라도 신뢰받고 존경받는 지휘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