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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과 학업을 통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스승이 되길”

밀교신문   
입력 : 2023-03-17  | 수정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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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아사리·제15기 심학과정 수료식

제20기 심학·제16기 교학과정 입학식

진각대학원 졸업 및 수료·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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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효명 정사)은 3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제15기 아사리과정·제15기 교학과정 수료식과 제20기 심학과정·제16기 교학과정 입학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정 총인예하를 비롯해 통리원장 도진 정사, 교육원장 효명 정사, 진각대학원장 정효 정사, 총무부장 신혜 정사, 교무부장 정법 정사 등 통리원, 교육원 스승들과 교육과정 수료생, 입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15기 아사리과정 수료식에서는 정심제(신덕심인당 교화), 상광원(보광심인당 교화), 묘진주(시복심인당 교화), 수진주(홍원심인당 교화), 정관정(희락심인당 교화), 불심정(선정심인당 교화), 서원명(선륜심인당 교화), 본심인(항자심인당 주교) 전수 등 8명이 수료했다. 

이와함께 제15기 교학과정 수료식에서는 원경(행대심인당 주교)·도오(남도심인당 주교)·도영(선원심인당 주교)·범강(관행심인당 주교)·관훈(영신심인당 주교)·도연(법륜심인당 주교) 정사와 지수원(득도심인당 교화)·수정화(법륜심인당 교화)·혜원지(남도심인당 교화)·수련심(선원심인당 교화)·선화정(영신심인당 교화) 전수 등 11명이 수료했다. 

 

이어진 제20기 심학과정 입학식에서는 법연(승원심인당 주교)·도원(대승심인당 주교)·의성(대원심인당 주교)·정목(응화심인당 주교)·성제(길상심인당 주교)·정현(불정심인당 주교)·인공(장엄심인당 주교)정사, 지원정(승원심인당 교화)·보원정(대승심인당 교화)·선인화(대원심인당 교화)·반야지(불정심인당 교화)·심인주(장엄심인당 교화)·성실화(응화심인당 교화) 등 13명이 입학했으며, 교학과정 입학식에서는 혜심(각계심인당 주교)·현일(불일심인당 주교) 정사, 효은지(관행심인당 교화)·환희지(천혜심인당 교화)·보현심(식재심인당 교화)·혜인주(각계심인당 교화)·현정수(불일심인당 교화)·여원정(행대심인당 교화) 전수 등 8명이 입학했다. 

 

이와함께 진기 76학년도 진각대학원 졸업식 및 수료식에서는 수진향(세종심인당 교화) 전수, 명우(신수심인당 주교) 정사, 덕광(통리원 총무과장) 처무가 졸업했으며, 인증과정 수료자에는 덕연(교육원 교무부)·성보(통리원 사서국), 수련화(통리원 포교부) 처무 등 3명이 수료했다. 진기 77학년도 입학식에서는 본과정에 명진(세종심인당 주교) 정사 등 4명이, 인증과정에 실상학(감포심인당 주교) 전수 등 23명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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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학생을 대표해 법연 정사(심학과정)와 보우(진각대학원) 처무는 입학선서를 통해 “교법에 수순하여 교육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며 교학연찬과 종단 발전의 초석이 되고 현세정화의 실천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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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교육원장 효명 정사는 격려사에서 “올해는 종조열반 60주년의 해로, 여기 계시는 스승님과 대학원생들은 종조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자기계발과 학업을 통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스승님이 되기를 서원한다”며 “스승님들의 교화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을 연구하여 훌륭한 스승을 양성하는 것이 교육원 본연의 업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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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대학원장 정효 정사도 회고사를 통해 “일반 대학인 지식을 쌓아가는 배움터라면 진각대학원은 부처님과 종조님의 가르침대로 지식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지혜를 키워가는 곳”이라며 “신입생 여러분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을 꿋꿋하게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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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축사에서 “종교의 생명은 교화와 포교이며, 교화와 포교의 근간은 교육에 있다. 이런 점에서 스승재교육 과정은 스승을 스승답게 하고, 교육에 임하는 스승님 스스로도 다시 발심함으로써 종단의 백년대계를 위한 불사이자, 종단의 자랑”이라며 “종단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제양성이며, 그 주인공들이 바로 여러분이다. 교육과정 내내 바쁘고 힘든 일이 있겠지만 수행하는 마음으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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