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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스승·신교도 산행 통해 ‘화합’ 도모

밀교신문   
입력 : 2023-03-27  | 수정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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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서울교구산악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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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스승과 신교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행을 통해 신심을 단련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서울교구(교구청장 신혜 정사) 금강회(회장 광혜 각자)325일 오전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남산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가칭)서울교구 산악회 발족식을 겸해 열린 행사는 서울교구 스승과 신교도 300여 명이 참여했다.

 

산행에 앞서 열린 발단불에서 서울교구청장 신혜 정사는 오랜만에 서울교구 스승들과 신교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행을 통해 마음을 수련하고 몸을 단련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산악회 활동이 교구발전과 종단발전으로 이어지는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교구 금강회장 광혜 각자는 올해 종조 열반 60주년을 맞아 서울교구의 발전을 서원하고 신교도들의 건강 증진과 신교도들의 화합을 통해 교구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산행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신명나는 신행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심인당별로 남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삼삼오오 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칭)서울교구 산악회 지도스승은 실상심인당 주교 선운 정사가 맡았다. 서울교구산악회는 4월부터 정기적인 산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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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