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탑주심인당(주교 신혜 정사) 금강회(회장 대성지 보살)는 4월 1일 대학로와 창경궁 일대에서 진기 77년 탑주 자성동이 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자성동이 및 학생회와 부모, 지도교사 등 20여 명이 동참한 이날 행사는 대학로에서 연극관람에 이어 국립어린이과학관 체험, 창경궁 탐방 등 단체활동과 야외 교육의 경험 제공하는 한편,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탑주심인당 금강회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자성동이와 학생회 활동이 많이 축소되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많은 자성동이들이 오고 싶은 심인당이 되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