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태고종 중앙종회, 불교문예원법 개정 등 의결

밀교신문   
입력 : 2023-04-11  | 수정 : 2023-04-12
+ -

총무원장 후보 종책토론회는 무산


KakaoTalk_20230411_165402533_01.jpg

 

태고종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411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제147회 임시중앙종회를 열고 불교문예원법을 개정하고 불교문예원장 성해 스님(삼각사 주지)과 부원장 대원스님(기원정사 주지) 스님의 임명동의안을 인준했다.

 

개정된 불교문예원법에는 전통사찰 보존발굴 및 계승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에 대한 사항과 문화재보호 및 문화재사찰 보존발굴 및 계승발전에 대한 지원 사항이 추가됐다. 또한 전문분과 위원회에 전통사찰 주지회와 문화재사찰 주지회, 대정부협력기획단이 추가됐다.

 

이밖에 2022년도 종단 정기감사 보고()와 2022년도 종단 세입세출 결산() 등을 심사했다.

 

한편, 임시중앙종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제28대 총무원장 후보 종책토론회는 기호 1번 상진 스님과 기호 2번 성오 스님의 정견 발표 후 참관인에서 질의 형식 등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시작한 지 30여분 만에 취소됐다.

KakaoTalk_20230411_165457989.jpg

 

KakaoTalk_20230411_165436552.jpg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