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구(교구청장 원주 정사)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여수, 순천 일대에서 경주교구 금강회 및 신행단체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주교구 금강회가 주최하고, 경주교구청이 후원한 이번 워크숍에는 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와 금강회장 정원 각자를 비롯한 각 심인당 금강회장과 신행단체인 반야복지회, 반야산악회, 반야합창단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종조열반 60주년을 맞이하여 교구에서 새롭게 진행하고자 하는 프로그램과 신행단체들의 행사계획 등을 토론하며 종단발전과 경주교구 발전을 서원했다. 

금강회장 정원 각자는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든 삶이 움츠려 있었으나, 마스크 해제 등의 규제 완화로 신교도분들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이번을 기회로 금강회와 신행단체가 올 한해 정말 즐겁고 활기찬 행사를 많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