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구(교구청장 원주 정사)는 4월 15일 위덕대학교 정진관에서 경주교구 자성동이·청소년 풋살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풋살캠프에 모인 30여 명의 자성동이 및 청소년들은 매월 2회씩, 10회기 동안 위덕대 여자축구부 선수들에게 체계적으로 풋살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위덕대 건강스포츠학부 교수이자 홍원심인당 신교도인 혜진(박진기) 각자는 “이번 기회로 경주교구 자성동이들과 청년회가 다시 한 번 뭉쳐서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는 “위덕대에서 자성동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어서 감사하다. 이런 기회가 장기적으로 진행되면 자성동이들도 꾸준하게 모이게 되고 더 나아가 진각종이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