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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 4년 만에 서울 봉은사서 열린다

밀교신문   
입력 : 2023-04-25  | 수정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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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예비회담 개최…11월 6일∼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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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가 2019년 중국대회 이후 4년 만에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봉은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는 4월 25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튤립룸에서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예비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삼국의 스님과 불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한국대회는 11월 6일 삼국교류위원회의와 환영만찬, 7일 오전에는 봉은사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 오후에는 서울 인터콘티네탈 코엑스호텔에서 '인류사회 상생을 위한 불교도의 역할-4차 산업시대 불법홍포를 위한 삼국 불교도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예비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종단협 사무총장 도각 스님(단장), 보문종 총무원장 인구 스님, 원효종 총무원장 향운 스님, 조계종 사회부장 범종 스님, 천태종 총무부장 갈수 스님, 태고종 총무부장 도성 스님, 총지종 총무부장 록경 정사, 대각종 총무부장 원광 스님, 종단협 사무처장 진경 스님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 명성(중국불교협회 부회장·단장) 스님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종성 스님, 부비서장 보정 스님 등 11명, 일본측에서 타케 카쿠쵸(일중한 국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단장) 스님, 상임이사 타치 노리오 스님, 상임이사 나카무라 켄이치로 스님 등 9명이 참석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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