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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교도소·군법당 등 특수포교 활발

밀교신문   
입력 :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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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사관학교 정기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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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교구청장 의신 정사)가 코로나로 멈춰있던 교도소와 군법당 정기법회를 재개하고  특수포교를 통해 대전지역에서 진각종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전교구청장 의신 정사는 3월 29일 열린 대전교도소 정기법회에서 “진각종의 종조이신 회당 대종사님의 말씀에 ‘본심진언 옴마니반메훔을 오나가나 항상 외우고, 하루 열 번 이상 자성참회만 하면 탐진치는 물러가고 본심이 일어난다’고 하셨다”며 “진각종의 염송수행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수행방법이다. 여러분도 수행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본심을 찾으시길 서원한다”고 전했다. 

 

대전교구는 또 4월 4일에는 간호사관학교 호국약천사에서 ‘서원가 음악법회’를 봉행했다. 대전교구 포교사 금강실 보살의 지도로 서원가 ‘등불보살’과 ‘우리도 부처님 같이’를 함께 배우고 서원가 가사의 의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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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4월 19일 공군사관학교 성무호국사에서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진각종 소개 △삼귀의 및 반야심경 △법어 △사홍서원 △대중공양(음성공양) 등으로 진행된 법회에서는 청주 각계심인당 주교 혜심 정사가 진각종의 교리와 수행에 대해 설법했으며, 비로자나청소년협회 김미연 회원의 음성공양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구는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공군사관학교 정기법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정순화(금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