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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기념 ‘2023 등 경연대회’ 수상자 발표

밀교신문   
입력 : 2023-05-31  | 수정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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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5명·장려상 8명·입선 21명 등

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5월 22일 ‘2023 등 경연대회’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자성동이(어린이), 청소년, 일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등 경연대회에는 총 115작품이 접수됐으며,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선정되지 않았으며, 우수상에는 △자성동이 부문 ‘지구야 사랑해’(신서진·서울 법륜심인당) △청소년 부문 ‘평화로운 연못’(한채윤·대전 응화심인당), ‘장엄등’(윤재석·제천 장엄심인당) △일반 부문 ‘무지개 목어등’(심락인 보살·부산교구금강회), ‘울릉도의 사계’(정묘경 보살·울릉도 여래심인당) 등 5개 작품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장려상 8명(팀)과 입선 21명(팀) 등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10작품 이상 출품한 부산 영신심인당(주교 관훈 정사), 대전 응화심인당(주교 정목 정사), 울릉도 여래심인당(주교 효인 정사)에 특별상을 전달했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입선 1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며, 수상한 작품들은 ‘2023 진각문화제’가 열리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로비에 전시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