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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대표단, 제18차 유엔 베삭데이 기념행사 참석

밀교신문   
입력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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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탄생, 깨달음, 열반을 기념하는 제18차 유엔 베삭데이 기념행사가 61, 2일 양일간 태국 아유타야 마하쭐라롱콘라자비다얄라야 대학교와 방콕 유엔컨퍼런스 센터(UNCC)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18차 베삭데이 기념행사에는 태국 승왕(Somdet Phra Ariyavangsagatayana)을 비롯해 중국불교협회 연각 스님, 베트남 불교중앙협회 종정(Most Ven. Thich Tri Quang) 65개국 1,200여 명의 불교 석학 및 각국의 불교 대표 및 불교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번 제18차 베삭데이 기념행사에 조계종은 정범 스님(해외특별교구 교구장 권한대행)을 대표로 총 5명의 스님과 동국대 황순일 교수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베삭데이는 19991215, 스리랑카에서 발의한 34개국의 대표들이 유엔 본부와 그 지역 사무소에서 음력 5월 보름을 유엔 지정 Vesak의 날로 인정하고 준수할 것을 유엔 총회에 제안하였고, UN총회 결의에 따라(54회기 의제 174) 2000년부터 유엔 베삭의 날이 제정되어 현재 까지 매년 경축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