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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방 교화의 선두 주자가 되길”

밀교신문   
입력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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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심인당 상량불사 봉행


2면 창원심인당 상량불사.jpg


부산교구청(교구청장 현강 정사)은 6월 22일 오전 11시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93-1에 신축 중인 창원심인당(주교 일연 정사) 상량불사를 봉행했다. 상량불사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 부산교구청장 현강 정사와 부산교구 스승 및 신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공, 강도발원, 오대서원, 유가삼밀, 반야심경, 회향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종조열반 60주년을 맞아 새로이 조성되는 창원심인당이 ‘다시 종조 정신으로’라는 기치아래 종조님 정신을 되새기면서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교화하고 포교하여 경남 지방 교화의 선두 주자가 되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부산교구청장 현강 정사는 강도발원에서 “종조님의 무진서원과 스승님들의 정진력과 진언행자들의 정성으로 새로이 조성되는 창원심인당이 중생들의 해탈도량이 되어 일체중생을 제도하는 도량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서원했다.

 

부산교구 금강회장 안인수 보살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도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창원심인당 신축을 위한 불사가 장애 없이 이루어져 우리들의 염원이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