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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신문 창간 50주년 축사-성북구청장 이승로

밀교신문   
입력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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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면-이승로 성북구 구청장(수정본).jpg

 

밀교신문 창간 50주년을 성북구민들과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각종은 성북구를 대표하는 불교 종단으로 성북구의 발전과 화합에 항상 노력해온 종단입니다.

 

19731월 창간돼 불교계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해온 밀교신문의 반세기에는 진각종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밀교신문은 진각종의 교리와 가치를 충실히 전달하는 기관지로서의 역할과 불교계의 권익과 위상으로 다지는 소임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우리 국민들에게 바른 믿음과 참 깨달음을 구현하기 위해 생활불교·실천불교를 지향하는 진각종의 정신이 절실하게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균형·공존·풍요의 시민적 미래가치가 도시 안에 담긴 더 가까운 이웃 더 편안한 동네, 행복성북을 구현하는 성북구에도 진각종의 변함없는 성원과 힘이 되어 주시길 기원합니다.

 

밀교신문이 창간 50년을 넘어 희망찬 100년의 역사를 새로 써나가길 바라며, 다시한번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