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는 2월 23일 서울 관문사에서 ‘호국보훈가족 행복나눔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는 △쌀 △바디로션 △액상 때비누 △주방세제 △발세정 스프레이 △핸드워시 △물티슈 △곰팡이 제거제 △천연비누 △KF 마스크 △손 소독제 △청소솔 등 2,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이다. 위문품은 서울남부보훈지청, 인천지방보훈지청, 광복회, 독립유공자 유족회 등에 전달했다.
진철 스님은 “삼일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선양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통합의 길이며 호국정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