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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대학스포츠단, 남자축구부 창단

밀교신문   
입력 : 2024-04-15  | 수정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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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에 유동관 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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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총장 회성 정사)412일 교내 갈마관 쉐어스페이스홀에서 대학스포츠단 남자축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 엄기영 대학스포츠단장,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손호영 경북축구 협회장, 손영훈 경주축구협회장, 이종하 포항스틸러스 단장, 선수단 학보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명품 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도 경주시의 스포츠 명품도시슬로건과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남자축구부를 창단하면서 선수들이 마음 편히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대영 대학스포츠단장은 남자축구부 창단은 축구도시 경주를 중심으로 포항, 영덕, 울진 지역 우수 고교 선수들이 지역 대학팀으로 입학해 포항스틸러스와 한수원축구단 프로팀 진출 및 전문지도자 양성의 동해안 남자 축구 허브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창단 취지를 밝혔다.

 

위덕대는 남자축구부 감독에 포항스틸러스 선수와 국가대표로 활동한 유동관 씨를 선임 포항, 영덕, 울진 지역 고교 선수 20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한편, 이날 경북체육회(회장 김점두) 창단지원금 500만 원, 경주축구협회(회장 손영훈) 200만 원을 엄대영 대학스포츠단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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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