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옛그림연구회(회장 한유경)가 5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회원전을 개최한다.
우리옛그림연구회는 전국비구니회관 문화강좌 민화반을 수업하고 있는 민화전문강사 심안 한유경이 만든 전통회화연구단체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연구반 회원들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원전에는 우리나라의 옛 그림 전반을 다루며 먹과 채색의 조화로 우리옛그림연구회에서 추구하는 형태와 색감, 정서가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한유경 우리옛그림연구회장은 “회원전에서는 화조화, 모란도, 영모화, 어해도, 초충도, 인물화, 문방 책거리 등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면서 “우리옛그림연구회 회원전에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