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비로자나청소년협회(회장 회성 정사)는 겨울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키캠프, 총인원 서울문화탐방, 동경탐방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한다. 살아있는 대자연에서의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배워보는 체험의 장 '2006년 VIYA 스키캠프'는 새해 1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둔내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열린다. '하얀마음 하얀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스키캠프는 부모님들이 보내는 영상편지, 부모의 입장을 이해하는 역할극 등의 프로그램으로 부모사랑을 체험하고 청소년들간의 우애를 다지게 된다. 또 진각종 총인원을 방문하여 신심을 쌓고, 서울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진각종 총인원 서울문화탕방'은 1월 16일부터 18일,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두 차례로 나누어 실시된다.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서울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문화탐방은 우선 진각종 총인원 무진설법전을 참배하고 둘러보게 된다. 이어 서울의 역사발자취를 찾아 갈 수 있는 궁궐과 불교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사법, 입법기관, 대학교육기관 등을 견학하게 된다. 한편 국내를 벗어나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동경문화탐방도 1월중에 실시된다. 일본의 경제와 문화, 종교를 체험할 수 있는 동경문화탐방은 도쿄를 비롯해 오다이바, 신주쿠, 시부야 등 주요 도시를 탐방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