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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연구회 워크숍

김수정 기자   
입력 : 2006-02-27  | 수정 : 200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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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연구회(회장 이중표)가 2월 25, 26일 양일 간 서울 강북구 수유리 보광사에서 '불교학 공동연구를 위한 조직구성과 연구방향'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중표 회장은 "불교학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서 공동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지만 인적 정보와 자료, 상호간의 교류가 부족해 개인적인 연구에 머물러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공분야별 조직을 구성해 상호간의 인간적, 학술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술진흥재단을 비롯한 학술지원단체의 연구지원사업에 공동으로 응모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공동연구의 주제는 불교학 기초연구, 번역, 학제간 연구 등이며,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수정 기자 puritymay@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