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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 디지털콘텐츠화 개발 방안 세미나

김수정 기자   
입력 : 2006-02-27  | 수정 : 200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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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현고 스님)이 3월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불교전통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화의 중요성과 개발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고 스님은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한국불교전통문화원형디지털 콘텐츠화는 필수불가결한 사업"이라면서 "중요성과 타당성을 찾아 인식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개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릴 세미나는 현고 스님의 '대한불교조계종의 문화사업단 구성의 배경과 불교문화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동환 한신대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문화산업시대의 불교전통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화의 중요성', 정경석 변호사의 '문화경제시대 한국불교전통문화의 자산적 가치와 보존방안'이 발표된다. 뒤이어 전(前) 신씨네 마케팅 담당 박성우씨가 '불교전통문화 콘텐츠 마케팅 및 산업화 방안'을, 이승현 광운대 교수가 '불교전통문화 콘텐츠의 3D 및 4D 제작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이밖에도 김재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문화원형콘텐츠 개발과 문화산업이 가져오는 고용효과 및 경제효과'에 대해 논의하고 장석호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교수가 '유비쿼터스 환경을 이용한 문화콘텐츠서비스'에 대해 보고한다. 또 배재웅 문화관광부 문화기술인력과장, 설기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인력기술본부장, 차문종 박사, 김범중 인코닉스 유비쿼터스 연구소장, 이병규 서울무비 기획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고 열린우리당 문화관광위원회 윤원호 의원과 한나라당 정병국, 박형준 의원 등도 세미나에 참석해 불교전통문화원형 콘텐츠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puritymay@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