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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선도 캠페인 전개

손범숙 기자   
입력 : 2001-07-28  | 수정 : 200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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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선배인 어르신들이 청소년 선도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은 7월 21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세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청소년들의 밝고 건전한 생활을 돕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가두 캠페인에 동참한 어르신들은 인근 중학교 앞에서 방학식을 마치고 교문을 나서는 학생들에게 직접 유인물을 나눠주며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