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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참여하는 자성동이 되자"

김보배 기자   
입력 : 2007-01-16  | 수정 : 200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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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포교부와 전국 자성학교 교사연합회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기 61년 자성동이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교구별과 연합행사로 나누어 진행된 캠프 첫째 날은 교구별 행사로 서울교구는 마이산 등산, 대전교구는 서울탐방 및 육군사관학교 견학, 대구교구는 목화박물관 관람, 경주교구는 전라도일대 탐방활동을 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지도스승과 자성동이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내 서원도량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포교국장 법경 정사는 개회식에서 "이번 리더십캠프는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경험하는 자리"라며 "이 자리를 통해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주교구 자성학교 지도스승 관명 정사는 개회인사를 통해 "진기 61년에는 무엇이든 참가하는 적극적인 자성동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성동이 리더십캠프는 초등학교 5, 6학년 자성동이들에게 자발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도하고 리더십함양과 자긍심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진기 58년부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레크리에이션댄스, 수화, 동화구연 등의 체험활동과 J&B 소올과 함께 하는 붓다의 메아리, 총인원 염송보행, 요가, 만다라 그리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