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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 총회·지도자대회 열려

김보배 기자   
입력 : 2007-02-06  | 수정 : 20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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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도후 스님, 이하 파라미타)는 2월 3, 4일 양일 간 회장 도후 스님과 사무총장 오심 스님을 비롯한 전국의 지도자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증평 초정약수스파텔에서 총회 및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도후 스님은 "파라미타가 지난 10년 간 쌓아 온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대회 첫날에는 지도자대회를 열고 우수지도자 엄태호(서울광진고 교사)씨 등 7명에게 총재표창을, 김화연(서울 디자인고 교사)씨 등 7명에게 회장표창을 시상했다. 또 대의원총회와 일반지도자를 위한 문화재 애호활동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파라미타 활성화방안'과 '분회활동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한 조별토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도자 관리의 중요성, 지도자대회의 정례화 및 활동내용 공유, 입문지도자 연수와 교육실시, 초ㆍ중ㆍ고별 지도자 협의회 구성 등이 제시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