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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복지 최우수구로 뽑혀

손범숙 기자   
입력 : 2001-09-18  | 수정 : 200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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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복지재단 중앙사무처를 비롯해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진각치매단기보호소, 선재의 집 등이 관내 소속으로 있는 서울시 성북구가 제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선정한 사회복지행정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구로 뽑혀 9월 7일 정부 표창을 받았다. 성북구는 열악한 재정여건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3천252가구 6천23명으로 서울시 25개 구 중 9번째로 많은데도 불구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차질 없는 준비와 복지행정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복지제도 향상과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