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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지부창립 활발

편집부   
입력 : 2007-06-11  | 수정 : 20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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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지부들이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서산불교환경연대는 6월 30일 오후 1시 서산 부석사 대웅전에서 창립식을 개최한다. 또 김포불교환경연대는 7월 7일 오후 3시 효원문화연수원에서 창립식을 갖는다.

불교환경연대는 "이제는 이슈파이팅 중심의 활동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의식과 습관, 생활을 변화시키는 운동으로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환경활동가들의 의식변화와 활동내용이 달라져야 하고, 이를 구조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조직시스템의 변화도 뒤따라야 한다"며 "불교환경연대 지부·지회설립은 중앙과 지역의 역할분담 차원을 넘어 불교환경연대 위상정립의 계기가 되고, 각종 환경문제를 가장 구체적이고 적절하게, 효과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시스템구축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