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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 위원 70명 위촉

편집부   
입력 : 2007-06-15  | 수정 : 200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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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위원 위촉식 후 도후 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도후 스님ㆍ이하 파라미타)와 파라미타청소년문화연구소(소장 박영동)는 6월 9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파라미타 위원 위촉식 및 청소년문화연구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30명의 중앙위원과 중앙집행위원 10명, 파라미타청소년문화연구소 연구위원 30명 등 70명의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청소년포교정책 연구활동과 중앙사무국의 활동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파라미타 신행활동의 효율적 접근방안’을 주제로 동대부여고 이학주 교법사가 ‘불교에 대한 청소년의 시각 및 욕구조사’, 풍경소리 이종만 실장과 월정사 문수청년회 한혜원 사무처장이 ‘불교의 친근한 접근 찬불가’와 ‘불교 청소년단체의 창의적 재량활동 수업 활용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세미나에 앞서 박영동 소장은 “오늘 이렇게 청소년 교화를 위한 원력을 모으는 자리가 반갑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마련한 연구업적들이 파라미타청소년문화연구소에 모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