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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 7돌 행사 참석

편집부   
입력 : 2007-06-19  | 수정 : 200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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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지도자, 광법사 합동법회도

남북불교계 지도자들이 광법사 합동법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들은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평양에서 열린 6·15 공동선언 7돌 평양민족공동행사에 남측대표단으로 참석했다.

불교계 지도자들은 대성산 남문에서 열린 6·15남북공동선언 7돌 기념 민족대축전 개막행사에 이어 6월 16일 광법사에서 남북불교도 합동법회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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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가 헌화를 한 후 합장을 하고 있다.

삼귀의, 반야심경봉독, 헌화, 헌향, 인사말,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된 이날 합동법회는 남측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교육원장 혜총 스님, 진각종 총무부장 회성 정사, 조계종 사회부장 지원 스님 등 30명과 북측에서 심상진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정서정 서기장, 진삼 스님 등 7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불교계 지도자들은 오전 11시 조불련 사무실을 방문해 유영선 조불련 위원장과 양측 교류에 관해 환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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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지도자들이 유영선 조불련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