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불자 활동가를 후원하는 불교활동가지원기금(운영자 동출 스님) 제6회 수상자로 선재학교 교장 유태근씨와 지구촌공생회 김동훈 기획과장이 선정됐다.동출(설법연구원 원장) 스님은 “유지선 법사로 잘 알려진 유태근씨는 선재학교 교장, 선재마을 지도법사, 청소년 지도사로 활동하면서 어린이ㆍ청소년 포교에 매진하고 있고, 김동훈씨는 불교시민운동에서 제3세계 구호활동 등 국제구호사업의 새영역을 개척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지원금 전달식은 6월 25일 오후 6시 30분 설법연구원에서 봉행된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