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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청소년수련관장 취임

편집부   
입력 : 2007-08-28  | 수정 : 200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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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청소년협회 총재 혜총 스님이 진정순 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서울 역삼청소년수련관 제3대 진정순(전국교육경영직불자회 푸루나 회장) 관장 취임식이 8월 24일 오후 3시 수련관 내 5층 대강당에서 봉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파라미타청소년협회 총재 혜총(조계종 포교원장) 스님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는 일은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어린이ㆍ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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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청소년수련관 제3대 진정순 관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진정순 관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역삼청소년수련관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와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포교부장 동범 스님, 파라미타회장 도후 스님, 김남일 교법사단장, 이학송 교장 등 사부대중 150여 명이 동참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