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청소년

광복의 현장 역사문화탐방

편집부   
입력 : 2007-11-07  | 수정 : 2007-11-07
+ -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역사문화탐방단이 광주 일본군위안부 나눔의 집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비로자나청소년협회(회장 회성 정사)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주5일 수업 프로그램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광복 바로알기-오늘의 작전! 화려한 주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탐방단은 국내 독립운동유적지(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순국선열추념탑, 삼일독립선언기념탑, 독립문, 천안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 생가, 광주 일본군위안부 나눔의 집)들을 탐방하고 서울 탑골공원 내 독립선언서를 발표 장소에서 윤회의 악수로 일정을 회향했다.

회성 정사는 “소년활동 환경변화에 발맞춰 소규모 체험중심의 수련활동 수요가 증대됐다”며 “사회적으로 역사왜곡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부족한 청소년의 역사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