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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청소년 정기교류 협력

편집부   
입력 : 2007-11-08  | 수정 : 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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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청소년협회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도후 스님)와 아시아불교도협의회(이사장 우시오 닛슈)가 한국과 일본 청소년 교류실(가칭)을 설치하고 불교를 통한 정기적인 교류에 협력하기로했다.

11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봉행한 두 단체는 먼저 12월 일본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내년 7월에는 한국 청소년들이 일본에 건너간다.

이에 따라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한일청소년국제교류활동은 한ㆍ일 양국의 청소년 각각 20여 명이 참가해 봉은사 템플스테이 및 한국가정 홈스테이를 병행한다. 또 인경, 탁본, 연등만들기 등의 전통문화체험은 물론 서울역사문화탐방, 한일친선교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