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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포교 후원금 전달

편집부   
입력 : 2007-11-08  | 수정 : 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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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단체 명불회

명불회 회장 박용근씨가 파라미타 회장 도후 스님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불교용품을 판매하거나 제작하는 13개 업체 대표들이 만든 신행단체 명불회(회장 박용근)가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도후 스님)를 방문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도후 스님은 이 자리에서 “정말 소중한 기금을 소중한 곳에 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후 스님은 이어 “종단 안팎에서 어린이ㆍ청소년포교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다행”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어린이ㆍ청소년포교에 더욱 힘을 모으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명불회 박용근 회장(이화불교사 사장)은 “명불회는 처음부터 어려운 불자들을 위해 보시하겠다는 마음으로 조직됐다”며 “오늘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명불회의 이익금을 부처님의 뜻을 전할 수 있는 곳에 회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