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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심성계발프로그램 토론회

편집부   
입력 : 2007-11-09  | 수정 : 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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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 스님)이 주최하고 서울 파라미타청소년협회(이하 파라미타)가 주관한 ‘청소년 심성계발 프로그램을 위한 토론회’가 11월 10일 오전 10시 중앙신도회관 2층 인재개발원 회의장에서 열렸다.

파라미타 측은 행사에 앞서 “불교적 가르침을 기반으로 상담을 결합하여 공교육에서 적용 가능한 청소년 대상 심성계발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종교적 색채를 배제한 보편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찰, 학교 밖 기관은 물론 학교 보급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불교계, 상담계, 현장교사 등 3분야에 걸쳐 총 20여 명의 전문가들이 불교의 가르침을 담은 청소년 심성프로그램 개발ㆍ보급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