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 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 주지 후보에 원종 스님이 선출됐다. 관음사는 12월 7일 주지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고 32명 투표인 중 29표를 획득한 원종(관음사 부주지) 스님을 주지후보로 선출됐다. 광탄 스님은 2표, 진아 스님은 1표를 얻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