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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파라미타 발대식 봉행

편집부   
입력 : 2007-12-17  | 수정 : 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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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 회장 도후 스님이 낙산사 주지 정념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도후 스님, 이하 파라미타)는 12월 16일 오전 10시 강원도 양양 낙산사와 낙산유스호스텔에서 강원파라미타청소년협회 발대식을 봉행한다.

양양, 속초, 철원, 원주지역 지도자들과 낙산사 무문 스님이 논의와 준비과정을 거쳐 11월 25일 낙산사에서 강원파라미타 결성 준비위원회(위원장 정념 스님)를 구성하고 낙산사 주지 정념 스님을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또 이봉수(원주교육청 교육장), 현종진(강원학생수련원장), 김미숙(중정다례원장), 이진호(양양군수), 박상혁(양양군의회 부의장), 김형식(설악중 교감), 김주혁(전 양양군의회 의장)을 지도위원으로 선임하고 사무총장에 무문 스님, 사무국장에 어기근(거진중학교 교사)씨 등으로 지역조직을 구성했다.

강원파라미타 발대식은 낙산사 템플스테이와 병행해 진행된다. 양양, 속초, 원주, 철원지회 회원과 지도자 150여 명은 12월 15일 낙산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16일 발대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파라미타는 12월 23일 해인사에서 합천지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