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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노인 표창장 수상

손범숙 기자   
입력 : 2001-11-06  | 수정 : 200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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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욱·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 2명이 노인의 날(10월 5일)을 맞아 10월 9일 서울 성북구청장실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서울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평소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쳐온 김동순 할머니(67세)는 복지관 임원활동을 하면서 복지관 청소에 앞장서 다른 어르신들의 모범이 되어 왔으며, 김복례 할머니(68세)는 식당 자원봉사와 몸이 불편한 독거 노인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등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