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청소년법회를 지도하고 있는 교사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워크숍이 12월 23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진관사 이대성 지도교사는 ‘사찰 SWOT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수원사 안직수 지도교사가 ‘학생회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나’애 대해 논의했다. 20여 명의 사찰청소년 지도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청소년법회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청소년법회 지도자간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주최한 파라미타 측은 “향후 더 많은 정보공유하며 사찰학생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길 바란다”며 “더욱 많은 시간을 활용하여 질높은 워크숍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