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이병대 교수 후즈후 등재

편집부   
입력 : 2008-01-22  | 수정 : 20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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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이병대 교수(보건학부)가 환경보건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과학기술분야(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08-2009년판에 등재됐다.

인명사전에 등재된 분야는 발암성, 생물농축성, 난분해성 등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다이옥신류, PCBs, 농약류 등)의 관리 및 처리에 관한 분야다.

이병대 교수는 "환경보건분야의 개선을 위해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산업체와 연계한 연구를 확대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1899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분야에서 우수한 업적과 공로자의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을 발행하고 있으며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