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도후 스님)는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충청북도 증평 초정스파텔에서 총회를 겸한 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파라미타 지도자와 지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이번 행사는 총회를 통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고, 지도자대회에서 지도자들간 청소년포교 노하우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문화재청 강인삼 위원이 '문화재 1지킴이 활동'을 주제로 특강을 하며, 초등ㆍ중등분회의 활성화 방안. 중급지도자 교재발간 내용점검 등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 파라미타 이사인 채훈관 영동대 총장의 특강 등이 진행된다.

한편 파라미타청소년협회와 조계종 포교원은 2월 16일 오후 3시 전라남도 순천 홍선사에서 '광주ㆍ전남지역 청소년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