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 스님 프랑스 사진전 개최

편집부   
입력 : 2008-02-28  | 수정 : 20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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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태고종 문화종무특보인 선암(봉원사 부주지) 스님이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리옹, 셍글렝 등 3개 도시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프랑스 세계 문화의 집'이 주최하는 상상의 축제에 초청을 받은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시연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영산재를 주제로 한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창작분과 위원장을 역임한 선암 스님은 일본 아사이신문 제50회 국제사진공모전 입선을 비롯해 제14회 한국사진대전 우수상 수상 등 다수의 입선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제5회 코닥라이브러리 포토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제32회 관광사진공모전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