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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한일청소년교류 논의

편집부   
입력 : 2008-04-14  | 수정 : 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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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청소년협회

파라미타와 ABA관계자들이 광엄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도후 스님)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일본 아시아불교도협회(이하 ABA)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03년부터 실행된 한일청소년불교문화교류활동을 위한 것으로, 파라미타 회장 도후 스님을 비롯해 6명이 참여했다. ABA에서는 이바라기(ABA 이사장, 조동종 서연사 주지) 스님과 우시오 닛슈(ABA 한국담당이사, 묘법사 관장) 스님 등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라미타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ABA 대표단의 사찰을 참배하고, 부처님오신날 꽃축제 법회참관과 올해 한일청소년국제교류활동을 실시하게 될 모호지(묘법사)를 탐방하는 등의 일정을 가졌다. 또 양국의 대표자들은 지난해 한일청소년국제교류활동을 평가하고, 앞으로 보다 나은 한일청소년들의 불교문화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열릴 제4회 한일청소년불교문화교류활동은 7월말~8월초 일본 큐수지역과 모호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