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특별 ‘옴 콘서트’

편집부   
입력 : 2008-04-18  | 수정 :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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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싱어즈

불교음악 포교단체인 B.M.싱어즈(단장 박보경, 사진)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옴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22일과 6월 18일 두 차례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과 구리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산은 산, 물은 물이로다’ ‘부처님 성전에’ 등의 찬불가와 ‘보리밭’ ‘동무생각’ 등의 가곡, ‘사노라면’ ‘만남’ 등 대중가요도 함께 선보인다. 이밖에도 심진 스님과 시각장애 바이올리스트 김지선씨가 특별출연해 따뜻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B.M.싱어즈(Buddhism Music Singers)는 불교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음성공양을 통해 대중들에게 찬불가를 전하면서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내 연주를 비롯해 유럽 및 일본, 중국 등의 해외공연에도 힘을 기울이며 세계에 찬불가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특별공연의 모든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자제공덕회(묘희원, 상락원)에 기증되며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문의 예인예술기획(02-586-0945)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