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여중ㆍ고는 4월 22일 오후 4시 40분 진선여고 중앙현관에서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서 정교실장 정훈 정사는 “이 작은 연등을 밝힘으로 나의 마음에 밝은 희망의 싹을 피우게 하고 이웃의 마음에 밝은 웃음을 전하는 선지식이 되게 하옵고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지극한 마음으로 서원하나이다”라고 발원강도를 올리며 “진선여자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올해 연등축제의 슬로건인 ‘수행정진으로 세상을 향기롭게’처럼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수행정진하여 모든 서원이 향기롭게 성취되길 서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정교실장 정훈 정사와 진선여중고 교직원, 연화회, 반야회, 연화학생회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