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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심인당 학생회 창단

편집부   
입력 : 2008-05-28  | 수정 : 200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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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심인당(주교 일학 정사․경주시 서부동)은 5월 25일 오후 3시 학생회 창단불사를 봉행했다. 학생회 지도교사로는 위덕대 불교학과에 재학 중인 배효재군이 선임됐다.

선혜심인당 교화스승 승법륜 전수는 학생회 창단불사에서 강도발원을 통해 “부처님의 가지력과 종조님의 무진서원력으로 이 땅에 정법구현을 위하여 학생회 창단불사에 임한 회원들에게 종조님의 심인진리사상이 충만하게 내리기를 바라며, 정직함과 심성의 밝음이 항상하며, 자비로움과 지혜밝음이 떠나지 아니하여 밀엄국토 구현의 주역이 되고, 나아가 종단의 대들보가 되기를” 서원했다

정신행 금강회장은 축사에서 “보다 더 현명하고 보다 더 진실된 학생회가 이뤄져 발전되며, 여러분들이 진정 진각종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하기를 바란다”면서 정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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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심인당 주교 일학 정사는 “여러분들은 선혜의 학생회에 묶이는 이가 되지 말고 경주교구의 학생회가 될 수 있고 더욱 나아가 진각종 학생회의 주역이 되고 더더욱 발전되어 진언염송 옴마니반메훔이 끊이지 않고 이 우주법계를 진동할 수 있도록 하며, 수행정진과 학업정진을 병행하여 훌륭한 진언행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창단불사에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다과회를 겸해 학생회의 나아갈 길을 토의한 후 창단불사를 회향했다. 이날 선혜심인당 학생회 창단불사에는 광명심인당(경주시 양북면 어일리) 주교 혜진 정사와 정지심인당(주교 원혜 정사․울산시 남구 신정5동) 학생회 교사 보인수 보살 등이 학생회원들과 함께 참가해 축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