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정념 스님)는 5월 31일 오전 11시 속초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속초, 양양, 고성지회 소속 10개 중고등학교 회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법요식을 비롯한 식전행사에 이어 풋살, 피구, 플라워 볼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이 진행돼 그간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심신을 달래는 유쾌한 시간이 되었다.

강원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2007년 12월 16일 속초, 양양, 고성지회와 철원지회를 중심으로 결성됐으며 지역 회장으로 낙산사 주지 정념 스님이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