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봉사 주지 영도 스님 열반

편집부   
입력 : 2008-07-23  | 수정 : 2008-07-23
+ -
강원도 고성 건봉사 주지 영도스님이 7월 21일 아침 열반했다. 세납 59세, 법납 43세. 영결식과 다비식은 23일 오전 11시 건봉사에서 조계종 제3교구 신흥사 교구장으로 엄수됐다.

영도 스님은 1965년 부산 범어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0년 속초 신흥사에서 고암스님을 계사로 비구계 각각 수지했으며 1986년 철원 심원사 주지, 1987년 조계종 포교원 연수부장, 1989년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을 역임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