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청소년

4회 한일 청소년국제활동 열려

편집부   
입력 : 2008-08-25  | 수정 : 2008-08-25
+ -

파라미타청소년협회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도후 스님)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큐슈일대에서 제4회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가졌다.

이번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한국의 파라미타청소년협회와 일본의 아시아불교도협회(회장 이바라기 스님) 청소년 회원간의 한일 불교교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의 청소년 22명이 일본의 주요사찰에서 템플스테이 및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의 불교문화와 생활을 경험했다. 일본 큐슈 사가현에 위치한 조동종 광엄사에서 입재식을 봉행하고 참선과 다도, 일본 전통놀이체험, 폭포수 수행을 비롯해 불교역사에 관한 법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활동은 큐슈 후쿠오카현 법화종 묘법사에서 회향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일 행사는 양국의 두 단체가 공동 주관해 펼쳐졌으며 일본 아시아불교도협회에서는 ‘한국프로젝트’ 대표이사인 오시오 닛슈(법화종 법주, 묘법사 관장)스님이 참석해 한일청소년 불교교류활동에 주력했다.

김보배 기자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