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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삼국유사’ 선보여

편집부   
입력 : 2008-09-05  | 수정 : 20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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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두 번째 애니메이션

조계종 포교원의 두 번째 애니메이션 ‘마법 삼국유사’가 추석을 맞아 불교TV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교과과정에서도 배우는 삼국유사를 어린이ㆍ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해 친근하게 그려낸 ‘마법 삼국유사’는 어린이ㆍ청소년법회 교재뿐만 아니라 일반 어린이ㆍ청소년들의 교육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간접 포교콘텐츠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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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애니메이션의 내용은 ‘지혜의 문자’를 찾아 과거로 떠나는 두 주인공 아리와 문수가 겪는 다양한 이야기로 4가지 테마가 제작됐으며, 각 사찰에 DVD로 제작․보급 후 추가 제작을 위해 그 여지를 남겨 놨다. 러닝타임 57분의 전문 고화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마법 삼국유사’는 방송용과 DVD보급용으로 제작됐으며, 추석을 맞아 9월 11일, 13일, 15일 불교TV를 통해 특집방영된 후 각 사찰 등의 법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