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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파라미타 발대식

편집부   
입력 : 2008-10-13  | 수정 :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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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기남부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성무 스님, 삼막사 주지)는 10월 19일 오전 11시 용주사 효행교육원에서 창립발대식을 봉행한다.

그간 파라미타 경기지부는 부천 석왕사를 운영사찰로 지정해 활동했으나, 경기지역을 새롭게 활성화하기 위해 2교구본사 용주사와 25교구본사 봉선사의 협조를 얻어 경기남부와 경기북부로 확대 개편하고, 이번에 경기남부 발대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경기남부 파라미타는 용주사를 지원사찰로 하고 지역회장에 성무 스님, 사무총장에 용주사 포교국장 덕본 스님으로 위촉했으며 말사 주지스님 11명을 지도위원으로, 재가불자 10여명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해 조직을 갖췄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및 현판전달 외에도 비보이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분회별 장기자랑이 진행되며, 발대식이 끝나고 용주사 주변 문화재 애호 정화활동을 한다.

한편 경기북부 파라미타는 발대식을 위해 봉선사와 준비중에 있으며, 미결성 지역인 충남지역과 제주지역에도 올해 창립을 준비하고 있어 연내에 1개 특별시와 15개 광역시도 모두에 파라미타 조직을 완결하게 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