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국장 남선 전 경영기획실장

편집부   
입력 : 2008-11-03  | 수정 : 20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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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조직개편·인사단행

불교방송(이사장 영담 스님)은 11월 1일자로 판판뉴스를 제작하는 신문국을 신설하고 신문국장에 남선 전 경영기획실장을 임명했다. 신문국 취재팀장에는 강동훈 전 보도국 정치경제팀장, 편집팀장에는 배재수 전 신문팀장을 각각 임명했다.

불교방송은 또 방송제작국에 TV제작1팀과 2팀을 신설했다. 방송제작국 TV제작1팀장에는 한지윤, TV제작2팀장에는 박상필, 라디오팀장에는 김상준씨를 각각 임명했다.

불교방송은 "IPTV 본격 진출과 신문제작 활성화 등 본격적인 종합미디어로 거듭나기 위해 이같이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남선 신임 신문국장은 1961년생으로 동국대를 졸업하고 연합통신을 거쳐 1990년 불교방송에 입사한 후 보도부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