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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저금통 600개 전달

편집부   
입력 : 2009-04-21  | 수정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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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산본지점

국민은행 산본지점(지점장 박붕서)은 4월 13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다래 스님)에 사랑의 저금통 600개를 제작, 전달했다.

국민은행 산본지점 박붕서 지점장은 "나눔저금통을 통해 희망을 저축하고 작은 성의가 모여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국민은행 산본지점에 제일 먼저 설치해 국민은행을 찾는 고객분들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희망을 저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저금통을 관리하고 있는 이영방 사회복지사는 "기존 복지관의 저금통을 회수하고 새로운 저금통 750개를 군포시 곳곳에 배포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나눔저금통 설치를 원하는 업체가 있다면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복지팀에 직접 방문해 설치해 드리고 3개월에 한번씩 수거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사업기금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sanjuk@milgyonews.net